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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도쿄의 이태리 레스토랑 ‘콘체르토’ 오너셰프 ‘이구치 다카유키’ 초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14 14:39

수정 2017.09.14 14:39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

서울신라호텔이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본식 이탈리안 요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서울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와 라운지&바인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의 도쿄 시부야의 레스토랑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콘체르토’는 일본식으로 재해석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2013년부터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수여하는 ‘빕 그루망’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콘체르토’의 오너 셰프인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를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이탈리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콘체르토’의 이구치 다카유키 셰프는 신선한 식재료의 맛은 지키면서 동양인의 입맛에 맞는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은 식자재 본연의 맛을 살리며 전 세계 요리법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또 다른 요리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더 파크뷰에서는 국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기본에 충실하고 소박한 이태리 요리 14여 가지를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추가금액 없이 이용 가능한다.

웰컴 디쉬로 카다몬과 메이플향이 가미된 단호박 포타주, 신선한 제철 과일을 레몬즙으로 마리네이드하고 모짜렐라와 생 햄을 넣은 산뜻한 맛의 샐러드, 특제 스파이스 소스와의 궁합이 훌륭한 붕장어 프리토, 수제 파스타로 만든 볼로냐풍 파파르델레와 꽃게 탈리아텔레, 상큼한 패션 후르츠 풍미의 티라미수 디저트까지 ‘콘체르토’의 대표적인 요리들로 구성됐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수제 파스타를 포함한 3가지의 파스타와 발사믹 소스의 쇠고기 탈리아타 및 가리비 치즈의 크림 크로켓 등의 안주 메뉴, 디저트까지 총 6가지의 콘체르토 메뉴를 단품으로 맛볼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