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및 지역의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여성기술교육원의 직영 직업훈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대, 지역사회 복리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지역의 여성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한식, 카페, 베이커리 등의 업종으로 취·창업과 연계되도록 직종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측은 전했다.
여성기술교육원 김덕환 원장은 입교식에서 “교육원의 체계적인 직영 직업훈련교육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수업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지역사회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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