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동정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청소년금융교육 전도사로

오피니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9.29 14:36

수정 2017.09.29 14:36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신임 회장 선임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청소년금융교육의 전도사로 나선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총회에서 신 전 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청교협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교사, 학부모, 군인, 소외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신 신임 회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청와대 국제경제비서관,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 제1차관, 금융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국제금융협력대사,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신 회장의 약력이다.
△24회 행정고시 합격 △대통령비서실 국제경제비서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 △기획재정부 제1차관 △금융위원회 위원장9장관급)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고문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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