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장병들의 발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부산에 본사를 둔 아시아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국군의 날로 시작되는 10월 한달간 전역 군인과 그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10월 국군의 날' 이벤트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년 이내 전역 증서(육군, 해군, 공군)를 소지하고 전국 트렉스타 매장에서 제품 구매때 균일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에 대해 추가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트렉스타는 지난 2011년부터 우리나라 군부대에 기성성 전투화를 납품해 오고 있는 있는 국내 대표 신발업체로 유명하다.
현재 전군에 공급 중인 기능성 전투화는기존 군화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고 통풍이 되지 않던 군화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만여명의 한국인 발모양을 스캔한 맨발에 가까운 인체공학적인 설계의 트렉스타 독자적 피팅기술인 네스핏 기술과 뛰어난 방수, 투습기능의 고어텍스 소재로 편안한 착화감과 쾌적한 발상태를 유지시켜 줘 안전한 군생활을 도와주고 있다.
트렉스타는 국내 군화시장을 넘어 현재 사막화와 방사선 저항 특수화, 해군화 등 다양한 형태의 특수 군화 수출 성과도 올리고 있다.
권 대표는 "국군의 날을 맞아 병역의 의무를 마친 장병과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50만명 국군장병들의 발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군화 제작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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