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 쿠퍼(매튜 매커너히)의 딸 머피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 매켄지 포이(16)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12일(현지시간) 매켄지 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에서 열린 '토르:라그나로크'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연핑크색 투피스를 입은 매켄지 포이는 레드카펫에서 멋지게 포즈를 취했다.
어린 시절의 귀여움은 찾아보기 어려운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 팬들은 "갈수록 예뻐진다", "정변의 옳은 예", "앞으로가 기대된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3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한 매켄지 포이는 9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컨저링', '인터스텔라'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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