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공동으로 결의문을 채택, 향후 학교폭력 사안에 함께 대응키로 했다.
이번 결의문에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위기학생 보호를 위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활성화 △학교폭력 117 신고.상담센터 홍보활동 강화 △CCTV통합관제 강화 및 공동대응 체계 구축 △방범용 CCTV와 연계한 스마트위치관리시스템 구축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대응에 대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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