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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4·4분기에 양호한 실적과 배당 기대-신한금융투자

남건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17 08:15

수정 2017.10.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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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17일 삼진제약에 대해 올해 4·4분기에 양호한 실적과 배당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진제약은 4·4분기에 매출액 649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은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년 연말 발생되는 상여금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5.2%로 올해 중 가장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성장률은 양호하다"라고 말했다.

연말 배당금도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배당 수익률이 2.3%로 중소 제약사 중 가장 높다"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800원, 배당 수익률은 2.5%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9월에는 경구용 안구건조증 임상 2상 시험계획 승인으로 중장기적 성장도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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