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온 가족 면역력을 챙겨줄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플러스가 농협과 손잡고 인삼기획전을 마련, 다음달 1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인삼기획전은 오는 23일까지 충남 금산군에서 열리는 '2017 금산 세계인삼 엑스포' 진행을 기념해 인삼의 다양한 효능을 보다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농협과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홈플러스는 2주간의 행사기간 동안 142개 전 점에서 산지직송 굵은 뿌리 인삼을 선별해 △농협공동기획 햇수삼(400g·팩) 2만9900원 △농협공동기획 수삼더덕 혼합(수삼230g+더덕200g·팩)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특별히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31개 점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농협공동기획 인삼 2종 외 크기 별, 용도 별 다양한 레인지의 인삼을 함께 선보인다. 행사기간 중 인삼기획전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년근 홍삼차(50포)'를 무료 증정하고, '우유와 갈아만든 수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거부감 없이 인삼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인삼기획전을 통해 건강 먹거리인 우리 인삼을 홍보하고, 판로지원을 통해 품질과 효능이 우수한 인삼농가 돕기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번 인삼기획전 행사 시작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월드컵점에서 인삼 요리 시연회를 연다. 현 파티코어 수석 셰프인 박종혁 셰프가 직접 농협공동기획 햇수삼을 활용한 수삼 튀김, 수삼 샐러드, 수삼 냉채 요리를 시연하고, 500여 명의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도 진행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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