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보훈청, 운불련 택시와 제대군인 응원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3 14:12

수정 2017.10.23 14:12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조신제 대구 운불련 회장(네번째) 등과 함께 제대군인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조신제 대구 운불련 회장(네번째) 등과 함께 제대군인 응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제대군인 주간'(10월23~27일)을 맞아 대구 운불련이 제대군인 전직(轉職)지원 홍보에 나섰다.

대구지방보훈청은 23일 오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대구 운불련을 제대군인 전직지원 홍보단으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운불련 택시들은 제대군인 주간 첫 날인 23일부터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홍보문구를 차량 옆면에 부착하고 대구 시내 곳곳을 다니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대구지방보훈청이 제작한 제대군인 전직지원 홍보 카툰과 물품을 승객에게 나눠주며 홍보할 계획이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도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1300여 운불련 회원들이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시민들에게 제대군인 전직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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