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최고 경쟁률 39대 1 기록하며 1순위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6 07:43

수정 2017.10.26 07:43

'돈 줄 죄기'를 골자로 한 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 이후 서울에서 첫 청약접수가 이뤄진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20대 1을 넘어섰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일반분양 1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06명이 몰려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전용면적59B㎡로 17가구 모집에 664명이 몰려 39.0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59A㎡도 19가구 모집에 688명이 몰려 3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84도㎡ 72가구 모집에 954명이 몰려 13.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