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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 40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6 19:43

수정 2017.10.26 19:43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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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 40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결과 총 603명의 최종 합격했다. 합격률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이 26일 발표한 시험결과를 살펴보면 보험계리사 시험에서 5과목을 모두 합격한 최종 합격자는 62명으로 전년(48명)에 비해 14명이 증가했다. 해당 시험에는 2014년부터 과목별 합격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5년 이내 5과목을 각각 60점 이상 득점할 경우 최종 합격된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과목(5개) 응시자(2,030명, 중복응시 포함) 중 과목별 합격자는 총 441명(21.82%)로 시험과목별 합격률은 21.1~22.5% 수준이었다.

이는 전년(19.3%~22.2%)과 유사한 수준이다. 보험계리사는 대학생 등이 주로 응시하여 30세 이하 합격자가 93.5%로 가장 많았다.

손해사정사의 경우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총 541명으로 전년대비(625명) 84명 감소했다.
2차 시험 합격자는 총 541명이며, 평균 합격률은 20.3%로 전년(20.5%)과 비슷했다. 손해사정사는 합격자 가운데 31세 이상이 6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합격여부는 26일 18시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