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11월 통안채 11.7조 발행 계획…전월 대비 2.4조 축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0.27 16:43

수정 2017.10.27 17:37

한국은행은 11월 중 11.7조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총 발행규모는 전월 계획했던 발행규모인 14.1조원보다 2.4조원 축소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11월 발행될 통안채의 일물별 규모는 △91일물 3.4조원 △182일물 1.0조원 △1년물 1.9조원 △2년물 5.4조원 등이다.

앞서 10월 발행 예정이었던 통안채의 일물별 규모는 △91일물 4.4조원 △182일물 1.0조원 △1년물 2.1조원 △2년물 6.6조원 등이었다.

일물별 축소폭은 2년물이 1.2조원으로 가장 컸고, 91일물(1조원), 1년물(0.2조원)이 뒤를 이었다.

182일물은 전월과 동일하다.


최근 시장금리 급등으로 통안채 발행규모 축소 가능성도 제기됐다. 실제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고 시장이 크게 흔들리자 통안채 발행을 줄인 바 있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앞서 "통안채 발행계획을 발표할 때 시장을 조금 배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hch1113@fnnews.com 한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