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춘, 1주일만에 세계랭킹 244계단 상승
'늦깎이 골퍼'황인춘(43)의 세계 랭킹에서 1주일 만에 무려 244계단이나 상승했다.
29일 경남 김해시 정산CC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이 상승 원동력이다. 이 대회서 7년여만에 우승한 황인춘은 지난주 664위였던 순위가 420위로 244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연말 순위로는 798위였던 황인춘은 약 10개월 만에 378위나 순위를 끌어 올린 셈이다.
같은 대회에서 황인춘과 연장 승부 끝에 준우승에 그친 'PGA투어파' 강성훈(30)은 83위에서 74위로 순위가 올랐다. 1~5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존 람(스페인) 순이다.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 챔피언스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펼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은 13위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45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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