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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서 포카칩 감자 스낵 부분 1위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7 14:27

수정 2017.11.07 14:27

오리온, 베트남서 포카칩 감자 스낵 부분 1위 등극

오리온은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하는 포카칩(현지명 오스타· 사진)이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며 현지화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오스타는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0만 봉지를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이 126억원에 달한다.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은 36%다.

오리온은 현지 사전조사를 통해 해조류맛, 스테이크맛, BBQ맛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오리온은 신선한 감자를 공급받기 위해 현지 3000여개 감자농가와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연간 1만5000t의 신선한 감자를 사용하고 있다.

오리온은 앞서 1995년 초코파이를 베트남에 처음 수출한 이후 2006년 호찌민에 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016년에는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스타 외에도 스윕칩의 누적 매출이 전년보다 77%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