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김수환 교수(사진)가 도연 창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고해상도, 저전력 신호증폭기가 내장된 다채널 24비트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 개발에 성공했다. 그가 개발한 ADC는 최대 128배 신호증폭 기능뿐만 아니라 전력소모와 공급전압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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