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중부발전, 인니와 신규 수력사업 주주간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09 15:16

수정 2017.11.09 15:16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 다섯 번째)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시보르빠 수력사업 주주간협약(SHA)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왼쪽 다섯 번째)이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시보르빠 수력사업 주주간협약(SHA)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시보르빠 수력사업 주주간협약(SH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왐푸(45㎿), 땅가무스(55㎿) 수력사업에 공동참여하고 있는 현지 업체 PT.BS 에너지, 신규 파트너사인 PT. 시나르 토바(SINAR TOBA) 에너지와 함께 북부 수마트라 주에 114㎿규모의 추가 수력사업을 추진한다.

시보르빠 수력사업은 총사업비 4억1300만달러, 설비용량 114MW(38㎿×3기) 규모의 수력발전소 건설·운영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보증하며 중부발전은 향후 인니전력공사(PT. PLN)와 장기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확보와 국내기업들의 수출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연료조달 위험 및 온실가스 발생이 없는 수력사업 개발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성익 중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은 “찌레본 1호기, 탄중자티 3,4호기 화력발전소의 완벽한 운영하는 등 인도네시아 내 최고 민간발전 사업자로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 운영하게 되는 발전설비는 모두 3900㎿ 규모가 됐다. 찌레본 1호기(660㎿), 탄중자티 3,4호기(1,320㎿), 왐푸 수력(45㎿)은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땅가무스 수력(55㎿)은 건설 중이다.
찌레본 2호기(1000㎿)는 올해 착공, 작년 5월 MOU 체결한 찌레본 3호기(660㎿)와 뽕께루 수력(50㎿) 등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