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리케이션으로 수유실과 편의점, 매장 등의 미세먼지 및 온도, 습도, 소음 수치 확인 가능
천안휴게소가 최근 휴게소 내 미세먼지 측정 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의 편의시설 유지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충청권 관내 휴게소들에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한 것.
천안휴게소는 작년 9월, 매장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해 실내공기가 어느 정도 정화되고 있는 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장치는 휴게실 내 수유실과 편의점, 식당매장 등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의 미세먼지와 온도, 습도, 소음 등을 측정해 정보를 전송한다.
더불어 천안휴게소 엔제리너스 커피점에도 대형 공기 청정기와 미세먼지 측정장치를 설치하여 청정카페 조성에 나섰다.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센서와 모니터를 부탁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맑은 공기와 따뜻한 커피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안휴게소는 이용객들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휴게소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설치에 적극 협조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휴게소 이용객들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에어가드K'를 설치하면 천안휴게소의 미세먼지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천안휴게소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도로 위 차량과 이용객들이 몰리는 공간인 만큼, 미세먼지 및 소음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며, “미세먼지 측정장치 설치가 국민행복과 국민안전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휴게소는 지난 2월 7일,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 및 범국민적인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해 한국화장실협회로부터 화장실문화품질(TCQ)을 받은 바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