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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일정]유가 상승, 수입 물가 영향은?...한은 13일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1.10 14:42

수정 2017.11.10 14:42

이번주(13~19일) 발표될 한국은행의 보고서 중에서 '수출입물가지수'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은은 오는 13일 '2017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을 발표한다.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을 받은 수입물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달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을 보면 지난 8월 배럴당 50.22달러에서 9월 53.66달러로 6.8% 상승했으며 이달 들어서는 6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이에 따라 10월 수입물가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 오는 16일 '2017년 10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이 나온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거주자의 달러화 예금은 지난 9월말 기준 546억5000만달러로 한달 사이 36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더 좋은 값에 달러화를 팔려는 수출기업의 현물환 매도가 늘었기 때문이다.

환율은 10월 들면서 원화 강세로 전환됐다.
이 같은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줬는 지에 관심이 가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