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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신부 “IoT산업 고속 성장 전망”...2020년 1조5000억위안 목표
중국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10일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지난 9일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가 ‘2017년 중국 IoT 대회’를 개최했다.
공신부는 중국의 IoT 시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얼마 전 발표한 ‘2016-2017년 중국 IoT 발전 연간보고’에서는 해당 산업 규모가 2009년 1700억위안에서 2016년 9300억위안까지 성장했다고 집계했다.
2020년에는 1조5000억위안(약 252조600억원) 넘게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신부의 한 관계자는 “중국은 조만간 무선센서 네트워크,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같은 IoT 관련 기술 표준을 제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자동차인터넷, 스마트 라이프 및 헬스케어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IoT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CCTV는 최근 중국이 마이크로칩, 설비, 소프트웨어, 시스템, 서비스 등 IoT산업 라인 구축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부터 IoT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본격화하고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6월에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네트워크 구축 3년 계획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NB-IoT 상용화 프로젝트를 중국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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