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식재산권(IP) 손해배상 소송, 디자인 소송, 부정경쟁행위 관련 사건의 최근 경향과 실무 동향 등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으로 미국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 로펌으로 꼽히는 피네건(FINNEGAN)에서 활동한 양희진 변호사가 ‘IP 손해배상 소송의 최근 동향 및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특허법원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사건을 다루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IP법률 전문가이자 최근 ‘디자인보호법 이론과 실무’라는 저서를 출간한 곽부규 변호사가 ‘디자인 소송의 판단기준과 전망’을 발표한다. 이어 특허, 상표, 영업비밀, 불공정경쟁 등 IP모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이은우 변호사가 ‘부정경쟁행위 및 기업의 브랜드 보호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광장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부상하는 새로운 법률 이슈와 실무 동향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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