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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3분기 실적...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익↓


남선알미늄의 3·4분기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남선알미늄이 14일 지난 해 같은 기간의 매출액 979억보다는 약 1.7% 상승한 996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4억원 보다 다소 감소했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올 초부터 제기되어 온 GM의 한국 철수 우려의 영향으로 보이나, 완성차 시장 자체가 침체되어 자동차 산업 전반이 실적 악화에 힘들어 하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사는 자동차부문을 제외한 알미늄부문의 실적이 좋은 편이어서 올해 전체로 보면 연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제 알미늄 가격의 완만한 상승추세를 이어질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사드규제 해제로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자동차 완성차 시장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알미늄 제품 시장을 지키며 자동차 사업부문의 매출 신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