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정보보호 스타트업 창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식과 함께 '정보보호 페스티벌'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러스터는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 2개층(9,212㎡)으로 마련됐다. 현재 정보보호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정보보호 테스트 베드구축, 제품 전시관, 인력양성을 위한 사이버 훈련장 등 시설이 구축돼 있다.
클러스터는 스타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입주공간과 협업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센터, 사업화 지원을 위한 보안테스트베드와 상담 및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또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시설을 구축하고, 실제 기업의 보안조직이 공격 및 방어 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융합보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시연 및 체험장, 입주기업의 우수 보안 제품 홍보를 위한 상설 전시관도 운영된다.
아울러 이날 정부는 '정보보호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정보보호 취업 박람회, 정보보호 책임자(CISO) 포럼, 기술이전 설명회, 산학연 공동으로 2025년까지 정보보호 연구개발(R&D) 로드맵을 논의하는 사이버보안 R&D 2025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정보보호 산업발전 유공자와 정보보호 대상에 대한 시상과 정보보호 해킹방어대회·해커톤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사이버 안전을 담보 할 수 없다는 것은 사상누각에 불과하며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스마트카, 의료,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보안 수요가 있는 만큼 정부도 사물인터넷(IoT) 보안, 고급 인재양성,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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