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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렌, 내년 부터 '캡슐내시경' 상용화 속 기술 부각 '강세'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1 09:07

수정 2017.12.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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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이 개장초 상승세를보이고 있다. 정부가 내년 부터 세계 최초로 '외부 조정 캡슐내시경'을 상요화한다는 방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렌은 '대장용 캡슐 내시경 렌즈' 개발 업체다.

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렌은 전 거래일 대비 4.75% 상승한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확정한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에 따르면 의료 분야에서는 환자들이 병원을 옮길 때 검사결과를 더이상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도록 ‘진료정보 전자교류’ 시범사업을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세계 최초로 ‘외부 조정 캡슐내시경’을 상용화하고, 2015년 기준 85개인 신약 후보물질을 2022년에는 129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급증하는 간병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이나 배변 등을 돕는 간병·간호 로봇 개발을 내년부터 착수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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