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KIAT,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성황리 개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06 15:35

수정 2017.12.06 15:35

KIAT 정재훈 원장이 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테크플러스(tech+)'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다.
KIAT 정재훈 원장이 6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테크플러스(tech+)'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첨단기술과 인문, 예술을 융합한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tech+)'를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 Harmony(조화)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연세대 조성배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안성준 전무가 '사물인터넷이 연결하는 생활', 서강대 신관우 교수가 '종이 전자 진단 칩 개발 스토리', 이놈들연구소 최현철 대표가 '인체전도기술' 등 4차산업혁명의 다양한 융합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KIAT 정재훈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균형과 조화를 바탕으로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사고, 협력과 소통, 공감을 통한 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테크플러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가 2009년부터 9년째 열고 있다.

KIAT 김두일 팀장은 "테크플러스는 산업기술과 대중의 접점을 만드는 대표적 지식융합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를 처음 시작한 2009년부터 그간 2만5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