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2017년 한 해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와퍼 메뉴들로 2017 베스트메뉴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2017 베스트 와퍼 위크’ 행사는 트러플콰트로머쉬룸와퍼, 붉은대게와퍼, 콰트로치즈와퍼 등 올해의 인기 와퍼 3종 단품을 주문하면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단품 가격에 세트메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트러플콰트로머쉬룸와퍼는 프리미엄 식재료로 손꼽히는 트러플 오일을 가미한 크림소스에 네 가지 버섯을 함께조화해 은은하고 깊은 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가을 한정 메뉴로 출시됐다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자리잡은 프리미엄 와퍼다.
올해 5월 출시된 붉은대게와퍼는 '직화방식'으로 조리한 100% 순쇠고기 패티와 붉은대게살 패티가 어우러져다채로운 맛을 선사한다.
또한 올해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은 트러플콰트로머쉬룸스테이크버거, 뉴올리언스치킨버거 등의 베스트 버거 메뉴와 사이드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는 ‘베스트 팩 2종 할인 행사’도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베스트팩 1은트러플콰트로머쉬룸스테이크버거와 와퍼, 텐더킹 2조각, 프렌치프라이(L) 그리고 콜라(R) 2잔으로 구성되며 (1만 5900원), 베스트팩 2는 뉴올리언스치킨버거와 와퍼,텐더킹 2조각과 프렌치프라이(L)와 콜라(R)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1만 3900원).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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