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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판교까지 10분대, 강남 20분대.. 경기도 광주에서 출근해볼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19 14:13

수정 2017.12.19 14:13

분당·판교까지 10분대, 강남 20분대.. 경기도 광주에서 출근해볼까

- 경강선 개통 후 광주 부동산 시장 심상치 않아.. 광주 집값 웃돈 1억 가까이 올라
- 경강선 초월역 인근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즈’ 주목

경강선 개통 후 경기도 광주시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경강선 초월역을 활용하면 판교까지는 겨우 역 4개, 강남까지는 8개면 도달 할 수 있고 소요시간도 각각 10분대와 20분대로 출퇴근에 무리가 없는 소요시간이다. 이렇다보니 광주시에서도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되는 광주시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에서 강남을 가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광주시 직행좌석버스인 500-2번을 타는 것이다. 500-2번 버스는 초월읍에 위치한 동원대학교에서 출발해 삼성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다. 경강선 개통으로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강남까지의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동부는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호재가 없어 교통 변방 이라는 별명을 달았던 지역이지만, 경강선 개통으로 그 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며 “특히 판교와 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져, 서울의 높은 집값에 지친 수요자들이 광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강선 효과는 실제 집값에서도 드러났다. 2014년 7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 2단지’의 경우 3억 4600만원에 분양됐다. 하지만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10월 4억 3000만원에 거래가 됐다. 3년이 채 안돼서 1억가까이 오른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강선 초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 252-7에 공급되는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74~84㎡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총 587세대 규모다.

단지는 경강선 초월역을 통해 판교,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지역까지도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로 이용시에 쌍동 JC를 통해 분당, 성남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판교와 가까운 만큼 초대형 복합시설 알파돔시티의 인프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알파돔시티는 수도권 최대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상업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업무시설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는 이름 그대로 자연을 품은 녹색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 하다. 단지는 인근백마산의 영구 조망은 물론 곤지암천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소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이 단지는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잔디마당 등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LG U+의 IoT 홈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oT 홈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며 입주민들은 스마트폰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환기, 냉·난방,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을 개별 구매해 생활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0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