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가 지난 19일 개최된 '2017 대한민국 ICT대상'에서 ICT혁신(신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대연합, 벤처기업협회, 액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 주관으로 서울 영동대로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된 ICT 이노페스타(Inno Festa) 2017에서 열렸다.
파이브지티는 얼굴 인식 보안 시스템 Ufacekey(유페이스키)로 출입보안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얼굴인식보안로봇을 통해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파이브지티는 사물인터넷(IoT)과 얼굴인식 솔루션을 결합하고 스마트폰으로 유페이스키 플랫폼을 개인들에게 공급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아파트의 출입문화와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와 SBA는 서울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를 통해 2017년 8월부터 2개의 구에서 자녀안심귀가 서비스 및 독거노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파이브지티는 지난 9월 13일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하이서울(Hi-Seoul) 브랜드 기업으로 지정 받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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