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이노비즈협회-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업무협약 체결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0 15:08

수정 2017.12.20 15:08

이노비즈협회 김흥준 상무, 홍창우 전무, 이상철 상근부회장, 성명기 회장,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임채성 회장, 김성갑 전문위원, 박원주 이사(왼쪽부터)
이노비즈협회 김흥준 상무, 홍창우 전무, 이상철 상근부회장, 성명기 회장,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임채성 회장, 김성갑 전문위원, 박원주 이사(왼쪽부터)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는 20일 경기 판교 소재 이노비즈협회에서 이노비즈기업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가 최근 발표한 신규 5개년 전략(2018~2022년) 스케일업의 한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성장의 주역인 이노비즈기업의 지속성장 지원을 통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양 기관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개발 및 사업추진 ▲4차 산업혁명 대비에 필요한 ICT 분야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개발 정부과제에 대한 추진사업 발굴▲4차 산업혁명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정보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타 업무 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성명기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만 8000여개의 기술력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노비즈협회에서는 이노비즈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구조에 유연하게 대비하고 역량을 축적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임채성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이노비즈기업들이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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