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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AI가 피부관리도 해준다…삼성 C랩 출신 '룰루랩' 신제품 루미니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12.22 10:19

수정 2017.12.22 10:19

뷰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룰루랩의 루미니 제품
뷰티 인공지능 스타트업 룰루랩의 루미니 제품
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에서 분사한 뷰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룰루랩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8'에서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 솔루션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루미니는 한번의 촬영으로 얼굴 전면 피부를 분석한 후 사용자에게 맞는 제품을 찾아 추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은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와 어떤 디바이스도 스마트 피부 분석 디바이스로 탈바꿈 시키는 모듈형 제품 '루미니 M' 2종이다.

루미니는 얼굴 촬영, 피부 분석, 제품 추천 3단계 모두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활용했다. 실시간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해 분석에 최적화된 영상을 얻어내고 딥러닝을 통해 분석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

제품 추천시에는 자연어 처리를 통해 웹 상의 제품 데이터와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피부에 맞는 최선의 제품을 찾는다.

루미니는 국내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기업간 거래(B2B)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룰루랩 관계자는 "피부과, 피부관리실부터 화장품 매장 등 모든 뷰티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룰루랩은 내년 하반기에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업·소비자 거래(B2C)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