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 아그리콜 CIB 서울지점의 장 피에르 트리넬 대표와 직원들은 지난 10월부터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의 명예이장 및 명예주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초과2리가 농외소득원 발굴을 위해 관인농협과 진행 중인 감성휴양마을로의 발전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마을의 관광자원과 숙박정보 등을 담은 홍보책자를 3개 국어로 제작해 초과2리 마을에 제공하는 한편, 마을과 함께 성금을 모아 추운 겨울을 앞둔 마을 장애인 가족의 주택을 수리해 주기도 했다. 농협중앙회는 초과2리를 농협 팜스테이 마을로 신규 지정해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