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호남대, 광주·전남 유일 3년 연속 작업치료사 100% 합격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1 11:45

수정 2018.01.01 11:45

【광주=황태종기자】호남대학교는 광주·전남권에서 유일하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치러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 '제45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90.3%였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부터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인증을 받은데 이어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최고의 실습실을 갖췄다.

또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 1대 1 평생지도 교수제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작업치료사를 배출해오고 있다.


신중일 학과장은 "특강, 모의고사 등 다양한 국가고시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전국 최고의 작업치료사 양성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