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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국내 출시는 1월 말에서 2월 초로 예상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초 예상보다 조금 늦어질 개연성은 있으나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며 "모바일 기대감이 상승하며 기존 버전인 개인용 컴퓨터(PC)에도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 3주 만에 200만명의 예약자를 달성했다. 이 연구원은 "출시 전 300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며 "'리니지M'에 이어 국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PC버전의 현지화가 완료된 것을 감안하면 해외지역 진출도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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