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오리온, 페스츄리형 크래커 '쿠쉬쿠쉬' 출시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08:34

수정 2018.01.02 08:34

오리온, 페스츄리형 크래커 '쿠쉬쿠쉬' 출시

오리온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페스츄리형 크래커인 '쿠쉬쿠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쿠쉬'는 프랑스어로 '겹'을 뜻하는 단어로 쿠쉬쿠쉬는 얇은 반죽을 여러겹으로 구성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구운 크래커에 설탕 토핑을 더해 담백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

오리온은 쿠쉬쿠쉬를 개발하기 위해 1000회 가량의 테스트를 거쳐 '40시간'이라는 최적의 제조 시간을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 조사를 통해 '페스츄리를 과자로 먹는 느낌', '담백한 맛에 달콤함이 더해진 맛',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는 디저트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쿠쉬쿠쉬는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 연구진들이 개발에 참여한 제품으로 오리온은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도 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해외 제과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