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HUG 중도금대출 보증비율 80%·보증한도 5억으로 축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0:47

수정 2018.01.02 10:47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일 올해부터 중도금대출의 보증비율 및 보증한도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입주자 모집공고를 하는 사업장부터 대출금액에 대한 보증비율이 당초 90%에서 80%로 축소되고, 수도권·광역시·세종시의 보증한도는 6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어든다. 지난해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중도금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여신심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광역시·세종시 외 기타지역의 보증한도는 현행 3억원이 유지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