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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동해휴게소, 해맞이 고객에 캘리그래피 선물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1:31

수정 2018.01.02 11:31

동해휴게소에서 캘리그래피 작가가 해돋이 고객에게 작품을 선물하고 있다.
동해휴게소에서 캘리그래피 작가가 해돋이 고객에게 작품을 선물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동해휴게소는 새해 첫날 휴게소 '해돋이 테마공원'를 찾은 고객에게 예쁜 한글로 써주는 캘리그래피 행사를 진행, 큰 인기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동해휴게소는 이날 캘리그래피 전문 작가를 초청,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휴게소를 찾은 1000여명의 고객들에게 덕담을 담은 작품을 전달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새해 해돋이 행사때 가수공연, 고객 노래자랑, 난타공연 등 떠들썩한 분위기로 일출을 맞이했지만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뜻에서 차분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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