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강근주 기자] 선병주 동두천소방서장이 구랍 30일 화재취약 지역인 동두천 중앙시장에 방문해 직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선병주 서장은 현장 컨설팅에서 “신속한 재난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계인의 지속적 관심을 통한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유지”라고 강조했다.
이번 컨설팅은 충북 제천화재 등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선병주 서장은 시장을 순회하며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유발요인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직접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안전관리 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맞춤형 대처요령을 직접 지도하는 등 실질적인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키워줬다는 평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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