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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급물살’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3:23

수정 2018.01.02 13:23

양주시청.
양주시청.


[양주=강근주 기자] 2016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1년 10개월 동안 표류하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양주시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구랍 12월28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작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중 증가한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실시 의견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6개월 동안 관련 용역을 실시했다.

이어 12월22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거쳐 28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이 확정되며 2016년 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1년 10개월만에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연장 15.311km(신설 14.210km, 기존선 활용 1.101km)로 서울시 도봉동(도봉산역)에서 양주시 고읍동을 운행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는 당초 6337억원 대비 75억원 증가한 6412억원으로 노선은 전 구간 지하로 추진되며 정거장은 의정부경전철 탑석역 환승역과 양주시 고읍.옥정지구역(가칭) 2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김성덕 혁신전략과장은 “올해 초 관보 고시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약 체결, 도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올해 하반기 착공될 것”이라며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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