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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 역세권 수혜 톡톡히 받으며 향후 전망 ‘초록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4:16

수정 2018.01.02 14:16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 역세권 수혜 톡톡히 받으며 향후 전망 ‘초록불’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수익률과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 오피스텔이 알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역세권 내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진 만큼 실거주자인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이 선호할 뿐만 아니라 투자처로서도 금싸라기 입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역세권 여부에 따라 시세차이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역에서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서울역풍림아이스원’(2006년 입주)오피스텔의 전용 27㎡은 보증금 1000만원, 월 임대료만 80~85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서울역에서 약 750m 거리에 위치한 ‘KCC파크나인’(2006년 입주)의 전용 32㎡는 보증금은 100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월 임대료는 75~78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더 큰 면적이지만 역과 더욱 가까이 위치한 서울역풍림아이스원 오피스텔과 약 10만원 가까이 차이를 보였다.
(자료: KB부동산시세, 2017년 12월 기준)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높다. SK건설이 지난 10월 분양한 ‘송도 SK뷰 센트럴’ 오피스텔은 평균 5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일호선 인천대역이 바로 앞에 있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별내선 가칭)이 바로 앞에 들어서는 GS건설의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 역시 지난 9월 청약 당시 평균 6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은 투자 상품으로 인기가 좋다"며 "시세에서도 차이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KTX강릉역 바로 앞 황금 입지에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이 분양소식이 들려와 눈길을 모은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지난 22일 개통한 KTX 강릉역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가장 뛰어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 20분 대면 도달할 수 있어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평창, 원주, 용산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한번에 이어지게 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수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광주~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까지 더해진 만큼 차량 이용 시에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생활권 내에 강릉고속버스터미널도 위치하고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광역교통망은 더욱 풍부하다.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강릉시의 중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반경 1.5km 내에 CGV, 대형마트, 병원, 강릉종합운동장, 강릉문화예술관 등이 모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오피스텔 투자에 필수적인 수요 확보에서도 유리하다. MBC, KBS, SBS 등 각종 방송사와 강릉시청, 관공서, 병원 등이 풍부하며, 강릉중소산업단지도 2km 거리에 불과하다. 또한,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폴리텍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등 대학교도 여럿 위치하고 있어 학생 수요도 기대해볼 만 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평범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아닌, 지역 내 최대 호재인 KTX 강릉역 바로 앞에 위치한 최고 입지의 오피스텔이다”라며 “풍부한 임대수요가 위치한 데다 뛰어난 생활 인프라, 차별화된 특화설계 등을 갖춘 만큼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역 블루핀 오피스텔’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140-16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2~68㎡, 총 472실 규모로 구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위탁사는 ㈜매림이고 신탁사는 코람코자산신탁, 시공사는 ㈜홍성건설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계약이 진행 중으로 서울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11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는 강릉시 포남동 1194-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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