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와 이들 6개 계열사는 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6개 비상장사 투자사업부문을 롯데지주에 통합하기로 하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지주의 6개 비상장사 분할합병이 완료되면 지난해 10월 지주회사 출범 과정에서 발생한 신규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모두 해소하게 된다 .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상호출자와 순환출자는 등기일(2017년 10월 12일)로부터 6개월 내에 모두 해소해야 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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