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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제2의 안양 부흥 토대 완성하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7:38

수정 2018.01.02 17:38

이필운 안양시장.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강근주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2일 “2018년에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제2의 안양 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점 추진과제와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정 운영방향은 청년정책 지원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전국 최고의 인문교육 도시 조성, 도시균형발전과 편리한 교통시설망 구축, 문화예술도시·관광도시 조성,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로 안전도시 안양 조성 등으로 요약된다.

◊ 청년정책 지원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산하기관에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A-Cube, 범계큐브에 이어 만안구에 청년창업공간인 ‘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개소해 청년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안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확충, 사회적 기업 및 나들가게를 육성해 서민경제에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 전국 최고의 인문교육 도시 조성= 우선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학교를 적극 지원한다.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원어민 화상외국어 교육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

작년 12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인문교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확충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문교육 도시를 조성한다.

◊ 도시균형발전과 편리한 교통시설망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안양8동 명학마을과 박달1동 정원마을에 역량을 집중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정비, 공동주택단지내 공용시설물 보수, 공용배관 개량비용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첨단산업이 입주하는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안양·군포·의왕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인덕원·관양고 주변의 도시개발사업도 역세권 복합단지 및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월곶∼안양∼판교간 복선전철, 인덕원∼호계동∼수원간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출퇴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화예술도시, 관광도시 조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기존의 관악산 둘레길과 수리산, 안양천, 학의천을 연결하여 둘레길을 조성하고 수암천 복개구간은 자연형 하천으로, 삼봉천은 생태하천으로 안양천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는 걷고싶은 아름다운 길로 만들 계획이다.

최경환 성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비봉산 힐링공원, 임곡∙매곡공원을 조성한다.

안양예술공원, 삼막마을, 중앙공원, 병목안 시민공원에는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 안양역에 설치된 자전거 주차장에 관광안내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추진= 안양시는 ‘시민참정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이 정책수립 단계부터 집행, 평가의 시정 전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정책 추진 과정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로 안전도시 안양 조성=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을 경험삼아 재난의 예방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와 관련한 안전불감증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체험관 운영, U-통합상황실에서의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발생시 즉시 해결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 노후화된 CCTV를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는 등 시민안전을 사전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