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기업銀, 무기계약직 3300명 정규직 전환 추진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8:30

수정 2018.0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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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사가 무기계약직 330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2일 기업은행 노사는 2018년 시무식에서 '준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빠른 시일 내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의 무기계약직은 현재 창구텔러, 사무지원, 전화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약 3300명 가량이다.
이번 기업은행 노사의 정규직 전환 추진은 '차별없는 현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2016년 하반기부터 테스크포스(TF)를 구성, 논의를 시작해 노사공동선언문을 발표한 것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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