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간제 근로자 648명 정규직 전환 최종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2 18:38

수정 2018.01.02 18:38

부산시는 지난해 말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64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말 열린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와 공무직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최종 확정됐다.

상시.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가운데 19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26명은 경쟁채용을 통해 정규직으로 바꿨다. 60세 이상 고령자 217명은 고용안정을 고려해 계약종료일로부터 1년 간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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