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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올해 첫 거래일…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08:07

수정 2018.01.03 08:07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18포인트 상승한 2695.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51포인트 오른 7006.9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79포인트 상승한 24824.0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상승은 긍정적인 경제 전망 덕이 컸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기술과 소재, 임의소비재 등도 1% 넘게 올랐다.



ethica@fnnews.com 남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