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EB하나은행 중소기업 금융 강화..연초부터 대출상품 출시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10:35

수정 2018.01.03 10:35

모델이 KEB하나은행이 출시한 중소기업 대상 대출상품 2종을 소개하고있다.
모델이 KEB하나은행이 출시한 중소기업 대상 대출상품 2종을 소개하고있다.

KEB하나은행이 중소, 벤처기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의 신성장 유망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KEB하나은행은 3일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상품 2종 (Thanks to 기업대출, 산업단지 The Dream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해 금융 지원을 확대해 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신성장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외 정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왔다.


KEB하나은행은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2017년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정책 기조와 맞물려 조화로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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