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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미국 세제개편 국내 기업영향' 세미나 개최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14:10

수정 2018.01.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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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법인세 및 국제조세 관련 개정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이 개정 세법에 서명함으로써 1986년 이후 31년 만에 세제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을 앞두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분야별 전문가 토론을 통해 해당 세법 개정이 국내 기업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에 대한 심층분석이 있을 전망이다. 삼일회계법인 측은 “미국 세법의 개정은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의 공급망에 근본적인 변화와 미국 내 기업 인수합병시장의 확대 등 미국경제를 넘어 글로벌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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