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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오프라인 매장 필요, 올해 타깃 인수 가능성-진 먼스터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16:07

수정 2018.01.03 16:07

세계 유통업을 흔들고 있는 아마존이 매장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면서 올해안에 미국 유통업체 타깃을 인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 유명 정보기술(IT) 애널리스트가 전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루프벤처스의 진 먼스터는 아마존이 온라인에 주력하면서도 오프라인 매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타깃을 제휴업체감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타깃의 주요 고객들이 어머니들이라는 점과 매장 수를 갖춘 것에 아마존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퍼제퍼레이에서 21년간 IT 전문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먼스터는 지난해 공동 벤처자본기업 루프를 창업했다.

먼스터는 아마존이 어린이 친화적인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가족단위 시장에 적극 파고들고 있으며 타깃을 인수할 경우 매장 수가 약 2300개를 넘으면서 약 1만2000개 매장을 거느리고 있는 월마트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유기농 식료품 유통업체 홀푸드를 인수하면서 매장 470개를 확보했으며 손님이 계산을 하지 않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인 아마존고(Amazon Go)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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