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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이주열 한은 총재, 4일 조찬회동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16:25

수정 2018.01.03 16:25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새해 첫 회동을 한다.

기재부와 한은은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찬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경제 수장인 김 부총리와 통화당국 수장인 이 총재 회동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지난해 6월 김 부총리가 취임한 직후 처음 만났다.
이후 북한 리스크가 고조되던 8월에도 공식 양자 회동을 한 데 이어 국회 기재위 회의 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난 바 있다.

이번 회동은 김 부총리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올해 3% 성장 전망과 정책 방향, 최근 경제 현안에 관한 인식을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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