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맛집.신규 관광지 6개 국어로 소개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부산의 맛집과 신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한다.
부산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공동 출연하는 부산홍보영상을 제작한 뒤 6개 국어(한.영.중.일.태국.인도네시아)로 제작, 각국 온라인 채널에 게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홍보영상은 지난해 중국 관영 영자신문사 '차이나 데일리'가 선정한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으로 뽑힌 한국인 인기 파워블로거 '한국뚱뚱'을 기용해 여행예능 형태로 제작했다.
부산을 처음 찾은 인도네시아의 '코리아레오밋', 일본의 '에리나', 필리핀의 '제시카듀' 등 해외 유명 크리에이터도 함께 출연한다.
이 영상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 대표 명소는 물론이고, 다수의 신흥명소에 대한 알찬 정보와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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