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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9일 환경평가 설명회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3 22:17

수정 2018.01.03 22:17

김윤주 군포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2시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공공주택지구 사업 대상지역의 적정성과 사업 시행 시 예상되는 환경문제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이주택지 조성으로 이주민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대야미동, 둔대동, 속달동 일원 약 68만㎡ 부지에 주택 5372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작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돼 있다.

군포시는 오는 3월 국토교통부의 지구지정 확정 고시와 지구계획 수립 및 토지 보상 등 절차를 거쳐 2019년 6월 착공,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한편 군포시는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1월19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주민이 공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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