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팅크웨어, ‘2018 CES’ 참가해 ADAS 등 신기술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04 09:44

수정 2018.0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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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내 팅크웨어 부스 조감도 /사진=팅크웨어
'CES 2018' 내 팅크웨어 부스 조감도 /사진=팅크웨어

팅크웨어㈜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7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SNV(Super Night Vision), ADAS 존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 참가 이래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출시될 신제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블랙박스는 글로벌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의 기존 라인업과 올해 출시될 주요 제품들이 선공개된다. Wifi, 퀵부팅 솔루션 기능이 더해진 ‘F200’과 FHD화질과 저전력주차모드를 탑재한 1채널 블랙박스 ‘F70’이 공개되며, 플래그십 제품인 F800 프로를 비롯한 기존 팅크웨어 대시캠 라인업 제품들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디바이스 제품군도 선보인다. LDWS(차선이탈방지), HMW(앞차안전거리주의경보) 등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단말기와 스포츠 캠(Sports cam), 모터사이클 캠(Motorcycle cam)등 연내 출시 예정인 아웃도어용 블랙박스 제품군도 공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국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리딩기업으로 매년 CES를 통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 및 현지 방문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하며, “플래그십 F800 프로 및 신제품 블랙박스와 다양한 제품 군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무선통신∙차량용 전장(전기장비)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도 ‘CES 2018’에 참가해 ADAS를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 CES에 참가하는 모본은 전시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주력 ADAS 제품과 신규 졸음운전 방지시스템을 선보인다.
함께 자리한 세계 유수의 차량전장 전문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ADAS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CES에 전시하는 모본의 ADAS 제품은 FCW, LDW기능을 지원하는 ‘MDAS-3LF’, FCW, LDW 외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MDAS-5’, PCW 기능까지 추가한 ‘MDAS-9’ 등 총 3종이다.
차선 이탈, 차량 추돌 등 사고 위험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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